만플로트 어드밴스드 컴팩트 백팩3 – 소형 카메라 가방 리뷰

안녕하세요 양 작가입니다.오늘은 새로 구입한 미니미니카메라 백팩을 하나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새로나왔거든요…!!※ 광고가 아니라 제 돈의 내산입니다.맨 플로트에서 출시한 맨 플로트 어드밴스드 컴팩트 백팩 3입니다.https://www.saeki.co.kr/item/itemDetail?itemId=PD00021440

Advanced Compact Backpack III 어드밴스드 컴팩트 백팩ii (mbma3-bp-c) www.saeki.co.kr

맨 플로트는 그냥 카메라 관련 삼각 같은 장비 브랜드라고만 알았는데..가방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그것도 검색하자 가방의 라인 업만 많이 나옵니다)정식 모델명은 MANFROTTO MBMA3-BP-C입니다.내가 카메라용으로 사용하고 있던 가방은 매 텐의 꾀바르250이라는 배낭이었습니다.카메라와 렌즈, 이것 저것 사진 장비를 모두 넣고 풀 세팅에서 돌아다니는 때는 완벽한 백 팩입니다만…용량이 큰 만큼 가방의 크기가 꽤 큽니다.크기가 얼마나 큰가 하면 옆에서 손을 잡고 있는 아내가 가방이 어깨를 맞고 불편하다는 정도인가요…?크기가 있니 가방의 무게도 무거운 편인데, 아무것도 넣지 않은 배낭 무게만 1.2kg수준이므로 장비를 모두 넣고 있었을 때는 등이 땀에 젖 젖곤 했습니다.보디에 렌즈를 1개 정도 넣어 가볍게 돌아다닐 때 사용하기 쉬운, 좀 작은 가방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어쨌든 불편하다는 아내의 의견을 적극 수용한데..(?)좀 작은 카메라 가방을 찾기로 했습니다.<양 작가의 소형 카메라 배낭 요구 조건>1)1.2kg보다 가볍고 작은 것 2)렌즈 마운트한 바디 1개+추가 렌즈 1개 정도 수납 가능(특히 충격 흡수용 패드)3)카메라와 동시에 수첩과 안경, 모바일 배터리 등 초등 물류도 넣을 수 있는 별도의 공간 4)아저씨 같은 가방은 절대 안 되!깨끗한 것…!!5)가격은 10만원 안팎, 급히 필요한 것도 아니고 사야 할지~로 시작한 검색했지만 상기의 5가지 조건에 아주 만족할 수 있는 배낭이 정말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어쨌든 맨 플로우트 어드밴스드 콤팩트 배낭 3을 리뷰하고 보겠습니다.

이름이 헷갈리지만 정식 명칭은 어드밴스드 콤팩트 백팩 III입니다.이번에 가방을 사려고 검색하면서 보니까 맨프로토 어드밴스드 백팩 중에서도 컴팩트 라인과 다른 라인이 따로 있어요.이 가방은 컴팩트라는 라인업의 이름에 맞게 가방이 작고 0.8kg으로 가볍습니다.

왼쪽 : 마텐 클레버 250 / 오른쪽 : 맨 플로트 어드밴스드 컴팩트 3

제가 주력으로 삼고 있던 마텐크레버 250과의 크기 차이가 느껴지십니까?가방 사이즈가 작아진 만큼 가볍고 활동하기 편합니다. 저처럼 데일리 용도로 카메라를 들고 다니고 싶은 사람에게는 딱입니다

이 가방은 특이하게 상단 지퍼와 하단 지퍼가 따로 있기 때문에 가방을 위아래로 나눠서 열 수 있습니다.상단 공간과 하단 공간을 각각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먼저 상단 공간에는 카메라 수납용 벨크로 파티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단의 공간은 파티션 아래 공간으로 이것저것 잡동사니를 한꺼번에 넣어두도록 되어 있습니다.잘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가방을 통째로 열어보면 이렇게 돼요.

아까 설명드린 것처럼 상부만 지퍼를 열면 카메라를 쉽게 분리할 수 있고 하부는 카메라 파티션 하부를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파티션은 벨크로 구성되어 있어 카메라 크기에 맞게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습니다.정말… 저에게 딱 맞는 구성입니다…

파티션을 분리하고 수납할 바디와 렌즈를 대충 올립니다.먼저 왼쪽에는 소니 A7 M3에 탐론 28-75를 마운트하고 오른쪽에는 탐론 70-300 망원렌즈를 넣었습니다.카메라 크기에 맞게 대략적으로 파티션을 아래쪽으로 낮춥니다.하단 공간이 적어지지만 카메라가 아무리 커져도 수납은 가능한 구조입니다.이 상태에서 카메라를 수납하면 이런 느낌이 들어요.파티션이 다소 짧지만 실사용 조건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왜냐하면 실제로 사용할 때는 가방 외곽 다운이 카메라 전체를 감싸기 때문입니다.가방 바깥쪽 커버를 모두 닫고 상부 지퍼만 열고 카메라를 꺼낼 때의 모습입니다.실제로 사용해 보면 이 작은 공간 안에서도 상당히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티션을 카메라에 맞게 아래로 내렸으니 하단 공간은 어느 정도일까요?파티션이 내려와서 공간이 조금 아담했는데.. 제가 평소에 가지고 다니는 잡동사니를 수납하기에는 충분합니다.안경케이스, 보조배터리, 자외선차단제, 펜 정도… 상단 공간부터 후면 쪽에는 노트북이나 다이어리를 수납하는 공간도 있어 그야말로 제게는 최적의 구성입니다.활기차게 만들어진 나의 새 카메라 가방… 왠지 오랫동안 쓰게 될 것 같네요.아무래도 이번에 산 것이 어드밴스드 콤팩트 백팩 ‘3’이기 때문에 이 가방 마음껏 사용하다가 ‘4’ 버전을 다시 사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광고가 아니라 제가 산 것입니다.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