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배타고 제주가기, 퀸메리호, 제주에서 배타고 목포가기

목포에서 배타고 제주도 가기 도전~ 고속도로 2시간 열심히 달려 목포 도착!!! 달리다 보면 주위가 밝아지고 해가 뜬다.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이 보여서 거기가 매표소인 줄 알고 한 줄 내려놓고 들어가 있으라고 했는데 거기가 아니다. 바보 바보 바보끝까지 일행을 태우고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로 들어가라.터미널 입구안내해주시는 분들 앞까지 가면 여기서 일행은 내리라고 안내해준다.주차한곳 죽어도 못찾을것같아서 사진찍찍주차하고 배 밖으로 나가서 터미널 입구로배 밖으로 나가기는 차 입구에서 다시 나오는데, 두리번거리면 먼저 차를 세운 아저씨가 따라오라고… 배 안에서 안내해주시는 분은 친절하지 않습니다.표를 구하는 중이지만 모바일 승선권을 발매한 사람은 발권 절차 없이 시간이 나면 개찰구로 바로 가면 된다.핸드폰만으로 끝나는 세상 (인터넷으로 예약하니 카톡으로 안내문자 친절하게 왔다)미성년자 동반 등본 200원 투자신분증 지참차량 선적 마감시간이 생각보다 빨라서 꼭 새벽부터 달려야해서 피곤하다퀸메리호는 오전 9시 출발엘리베이터가 있는 큰 배5층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신다.우리는 패밀리룸 예약 코로나도 걱정되는데 편하게 등을 맞대고 싶어서화장실은 없지만 세면대가 있어 가지고 간 손 세정제로 수시로 씻을 수 있어서 좋았다.다행히 눈앞이 화장실이 있는 방이라 불편 제로더러워… 옷걸이도 있고 좋네.5층 패밀리룸, 편의점5층 패밀리룸, 편의점5층 이코노미, 편의시설6층 이코노미, 스위트룸 등7층 식당, 데크 등김치찌개,흰살튀김,돈까스 먹었는데 나쁘지 않아한숨 쉬며 책을 잘 읽다 보니 아이들과 장난치고 갑판에서 사진 찍고 이것저것 사먹으니 어느새 제주가 다가왔다.도착 20분 전쯤 룸 키를 수거하기 위해 직원분들이 돌아다닌다.열쇠를 주고 일행 모두 주차된 곳에 이동차를 타고 대기…끝없는 대기차량 고정철괴를 풀고 차순으로 나와서 오늘 운항 1시 5분 도착 예정이었는데 우리는 2시에 땅을 밟는 TT선이 멈춰서 땅을 밟기가 너무 어렵다.소독차 얼룩세차는 집에가서 하는걸로 제주3박4일 일정시작<제주에서 목포로 가다> 나비 주소 임항로 191을 찍고 오면 입구에서 바로 운전자 신분증 및 동승자 확인 전 차는 트렁크도 열고 확인하고 있던데?입구에서 동승자들을 내리라는 안내가 없어 배 앞까지 한 줄 태우고 갔는데 (거기 셔틀버스 타는 곳이 있는 줄 알고) 신분증을 확인하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일행은 내려야 했다.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셔틀버스 기다리는 곳이 있어.일행은 여기서 기다리라며 운전사만 배에 차를 싣고 오면 서로 고생하지 않는다.원래 승선 안내에 일행은 제7부두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내려주고 운전기사만 제6부두로 와서 차를 태우고 셔틀을 타고 가라고 안내해준다.근데 미성년자만 데려가면 떼어놓기가 불안해요 같이 움직이고 싶어져요ㅠ같은 배인데 목포보다 더 웅장해 보이는 건 기분 탓에#목포에서 배를 타고 제주로 가다 #제주에서 배를 타고 목포로 가다 #제주3박4일 #제주선승고가기 #목포항국제여객터미널 #퀸메리호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