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호주(4)] – 야외 영화로 본 “헤어질 결심”, 친구 하우스 방문, 우드만포인트&쿠지비치, 킹스파크

같이 일하는 매니저 언니가 보러 가자고 한 야외영화 오프날 UWA(서호주대학교)에 가게 되었어!

한국 영화 ‘헤어질 결심’을 한다고 해서 한국에서 관람하지 못한 나는 곧 가겠다고 했다.www

특히 이벤트에서 2인 20달러로 가격이 아주 좋았습니다.호주에서는 영화비가 매우 비쌉니다.

총 20편의 다양한 영화가 다른 날짜에 상영되는데 한국영화만 3편이나!!

이걸 인스타 감성으로 찍어봤어.

좌석은 이런식으로 방석도 무료로 준다

사실 여기 오기 전에 저녁에 먹으려고 언니 집에서 김밥을 가져왔어.영화관에서 김밥을 처음 먹어보는데 그래도 밥은 김밥이 최고지.

영화가 저녁이 돼서 좀 추울까 봐 따뜻한 음료를 시켰는데 잘못 나와서 잠깐 기다렸다.

CJ마크와 오랜만에 보는 한국영화, 그리고 한국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훨씬 많았다.여러 가지 감덩어리

총평:박찬욱 감독은 말할 것도 없다. 마지막 바다 장면은 정말 여운이 남았다.

총평:박찬욱 감독은 말할 것도 없다. 마지막 바다 장면은 정말 여운이 남았다.

가족들과 주말에 프리맨틀에 갔다

이모가 나에게 홍합을 사주고 싶어서 프리멘톨에서 비싼 바다뷰 석세를 내고 음식을 먹었다.www

어렸을때 여기서 뒹굴었다는데 전혀 기억이 안나 ㅋㅋㅋ

사촌언니가 이 사진을 보고 호쥬퍼스의 아가씨가 되었다고 하던데 정말 그렇게 보이나?!?!

사촌언니가 이 사진을 보고 호쥬퍼스의 아가씨가 되었다고 하던데 정말 그렇게 보이나?!?!

친구가 집에 초대해서 가게 되었어! 셰어하우스에 사는 친구 집인데 집주인의 센스가 정말 남다르다대가 피셜 100년 이상 된 피아노우연히 모인 의외의 조합초등학생 입맛의 나는 와인 맛을 잘 모르겠어.저는 달콤한 맛을 좋아해요. 모스카토 만세!!초등학생 입맛의 나는 와인 맛을 잘 모르겠어.저는 달콤한 맛을 좋아해요. 모스카토 만세!!또 가족들과 함께한 주말 우드맨 포인트와 구지에 다녀온 쿠지가 모두 추천하는 해변이었는데 호주에 오면 한번 들러봐~또 가족들과 함께한 주말 우드맨 포인트와 구지에 다녀온 쿠지가 모두 추천하는 해변이었는데 호주에 오면 한번 들러봐~아이들과 함께한 킹스파크 피크닉!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많았고 아이들도 정말 많았어!정말 신기했던 푸른 분수킹스파크에 야경도 보러갔어!아직 해가 완전히 지지 않았는데 이날은 너무 추워서 긴 옷을 준비해봤자 호주 날씨가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38도였는데 다음날 27도로 떨어지는 매직 ㅋㅋ달이 정말 밝고 아름다웠다퍼스시티 야경을 마무리하러 끝! 2023인가?퍼스시티 야경을 마무리하러 끝! 2023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