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이별의 모습 중에 하나의 질환으로 우리 머리에 가장 많이 떠오르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떠오르는 것은 이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심근경색 전조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매체에서 가슴을 움켜쥐고 쓰러지는 모습을 다들 아시겠지만 이게 흉통 증상이고 구역질, 식은땀, 호흡곤란 등을 유발하게 되고 만약 이런 일이 지속된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심근경색의 전조증상
첫째, 흉통: 심장의 위치가 뭔가 조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가슴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것은 심장근육이 죽어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를 경험한 분이라면 정말 갑작스러운 고통에 놀라며 이상 증상을 금방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나타납니다.
둘째, 호흡곤란: 심장 문제로 인해 갑자기 숨쉬기도 힘들어지고 온몸이 무거운 기분을 느낄 수도 있고 가슴이 뭔가 막힌 듯한 답답함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두 번째로 많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셋째, 메스꺼움: 소화기관 문제만으로 구토가 나거나 하는 경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심·장 문제가 있을 때도 구역질이나 구토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이 이런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많이 일어난다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소화불량: 위염처럼 체할 수도 있지만 소화불량과 비슷하기 때문에 소화제로 돌리거나 대수롭지 않게 돌리는 경우가 많아 진료를 늦게 받고 판단되는 경우도 있으니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식은땀: 이유 없이 10분 이상 땀을 흘리는 경우가 있다고 환자들이 주로 하는 말 중의 하나이고, 이게 계속되면 안색이 이상해지고 가슴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여섯째, 관절통: 시작은 왼쪽 가슴부터인데 점점 다른 곳으로 통증이 전이되면서 뼈나 관절이 아플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관절이 좋지 않다고 느껴서 집에서 찜질이나 정형외과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는 경우로 끝나는 분들도 있는데 반드시 심·장 이상은 없는지 체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일곱째, 방사선통: 아까 말했듯이 통증이 퍼진다고 했는데 이 또한 통증이 확산되면서 왼쪽 어깨나 팔이나 등까지 아플 수 있고 턱 쪽까지도 통증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여덟 번째 피로: 가장 몸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자도 왠지 피로가 쌓이는 것을 느끼고 지난주와는 다른 몸이 무거워서 걷기 힘들다고 해서 그냥 아프지 말고 체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심근경색의 원인
이것은 심장의 관상동맥이 막혀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괴사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런 경우에 몸이 마비되어 쓰러져 응급처치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결국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장으로 이어진 관상동맥 안에는 내피세포가 둘러싸여 있어 손상을 입을 경우 죽상동맥경화증으로 발전해 혈전이 만들어져 혈관을 막는 것입니다. 심근 경색 검사그러면 어디 가서 진단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이 나타난 것 같으면 응급실에 가서 혈액검사와 함께 심전도 검사를 받는 방법이 있고 일반적으로 갈 경우 순환기내과를 방문하셔도 되고 정밀한 방법으로는 초음파 및 심혈관 조영술 등이 있습니다.치료할 때는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스텐트 삽입이나 심혈관 성형술 등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이게 안 되면 수술을 통해서 관상동맥 우회 방법을 시행합니다. 시술 후 재발의 우려가 있으므로 약을 병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치료할 때는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스텐트 삽입이나 심혈관 성형술 등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이게 안 되면 수술을 통해서 관상동맥 우회 방법을 시행합니다. 시술 후 재발의 우려가 있으므로 약을 병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오늘 심근경색 검사 및 전조증상에 대해 말씀드렸지만 무엇보다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은 잘 아는 것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금연과 적절한 음주와 규칙적인 식습관부터 진행해야 하고, 나아가 주 3회 이상은 운동을 하는 것이 심장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신선한 채소와 저지방 식단 관리를 통해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